올 해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 너무 간절합니다. 제발 올 해는 좋은 소식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는 부담감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정장을 구입하려 했지만 워낙 체구가 작아 근처에서는 저렴하게 구할 방도가 없었어요. 그러다 열린 옷장을 알게 되었고, 나처럼 작은 체구의 사람에게도 맞는 정장이 있겠지 하며 방문햇고, 무사히 좋은 정장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기증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하고 저도 좋은 기운을 받아 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2016년 12월 1일
대여자 이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