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이라는 것을 접하고 조용히 다녀오자 생각하고 방문..!
뜨아!! 서울 청년들의 실업난이 이렇게도 심하다니.. 한번 더 피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대기만 5~6분.. 입소문이 난걸까요? 좀 더 확장이 필요할 것 같앗어요. 면접 후 바로 합격 전화를 받고 행운의 옷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네요^^ 기성치수 보다 큰사이즈라 고민했는데 옷이 있어서 기증자분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옷장 한 번 뒤져봐야겠네요^.^
2016년 12월 2일
대여자 홍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