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접으로 정장을 대여받은 김정래입니다. 저는 현재 IT회사 면접을 준비중인 취준생이고,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정장을 빌리게 되었네요. 먼저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정장을 선뜻 기증해주셔서 저 같은 사람들이 오히려 기증자분의 마음과 위로를 받아 더욱 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성공하면 김민희님처럼 정장도 기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1월 30일 대여자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