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해서 방문한 '열린옷장'.
시설이 너무 잘 되있어서 놀랬습니다. 치수 잴 때도 오래 걸리지 않고 배려적인 행동에 나도 모르게 "외국같네요"라고 말하게 되고 깔끔한 피팅룸과 페이스커버도 생각 이상으로 잘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몰랐더라면 너무나 아쉬웠을꺼에요. 피팅룸의 벨도 인상적이었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 큰 사이즈를 원할 땐 당황하시지 않고 재빨리 교환을 해 주셔서 어려움없이 치수부터 피팅까지 20여분만에 끝내고 모니터까지 쉬운 안내로 정말 '오길 잘했다. 다음에 또 와야지!'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
더 적고 싶지만 칸이 없어 여기까지 적습니다. 예쁜 옷으로 면접 잘 봤습니다! 직원분의 '면접 잘 보세요!'라는 말도 기억나네요. 고마워요^^
2016년 12월 3일
대여자 한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