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새봄님 ♡
2차 필기시험 합격 후 당장 이틀 뒤 면접이었기 때문에 사실 굉장히 조급한 상황이었어요... 더군다나 제 체형이흔한 기성복 사이즈는 아니여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열린옷장을 찾게 되었는데요~ 새봄님도 저처럼 아담한 체형이신가봐요. 반듯하고 단정한 정장 덕분에 무사히 면접볼 수 있었구요 ^^ 정말.. 소중한 옷 기증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린옷장이 지갑 가벼운 취준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6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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