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이번 하반기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면접 시 양복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이러한 좋은 기증 덕분에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실시한 면접 또한 후회없이 보고 나온 것 같습니다. 2016년 마지막 달인 12월에 이렇게 편지로나마 저의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도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남은 2016년 잘 마무리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4일
대여자 남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