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예쁘게 잘입고 낯선 면접이라는 공간에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시작은 쉽지만은 않고 버벅거리기 일쑤이지만 그순간들 속에 걱정거리를 하나 덜어주며 힘이 될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누군가가 이 옷을 입고 또 좋은 발걸음으로 시작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12월 20일
대여자 김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