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기증자님, 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은 아니지만 정이 없어 아직 면접이 남아있어 예약을 했습니다. 예쁜 정장 기증해주신 덕에 오늘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기증자님과 좋은 때를 보낸 정장의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결과가 있을거 같아요.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나무의 순환이 이어지도록 언젠가는 기증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감사해요. 올 한해 정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P.S 반납 전에 1차 합격 연락받았어요^^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7일
대여자 임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