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으로 정장 잘 빌리고 갑니다^^ 정장은 사지도 않았는데 면접보려니 마땅한 옷이 없어 당황스럽던 차에 미리면접을 겪었던 언니가 열린옷장을 소개해주었어요! 사이즈때문에 옷이 잘 맞을까 걱정했던것과 달리 제 몸에 맞게 계속 적당한 옷을 찾아봐주시는 모습에 기분좋게 고르고 돌아왔어요^^ 친절하게도 귀찮을 법한 제 여러번의 교환부탁에도 웃는 얼굴로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증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해요!! 너무 편한 옷이라 면접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2017년 1월 6일
대여자 김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