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빌린 방도영입니다. 현재 저는 공부하기 위해 노량진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런 친구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옷이 없어 어쩔줄 모르고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평가가 워낙 좋아 의심없이 예약하였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정확한 사이즈 측정에 따라 내 몸에 맞는 꼭 맞는 옷을 입을 수 있었고,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했습니다. 옷을 기증해주신 홍강식님, 그리고 '열린옷장'에 감사드리며 훗날 저도 이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기를 다짐해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2017년 1월 5일
대여자 방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