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남혜인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재킷 기증자 - 명수현 님

저는 16년차 국제회의통역사 명수현이라고 합니다. 남편의 해외발령으로 당분간은 이 정장들 입고 일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열린 옷장의 문을 두드립니다. 이 옷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수기업들의 이사회실, 회의실들 …

치마 기증자 - 송영선 님

결혼 전에 입었던 옷인데 아이 낳고 집에만 있다 보니 입을 일이 없더라고요. 좋은 일에 쓰이게 된다니 기분이 좋아요. 기증자 송영선

블라우스 기증자 - 성연희 님

신발 기증자 - 열린옷장 님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