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아름다운 기증이 있었기에 한 번 뿐인 졸업식에 아름다운 정장을 입고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언젠가 아름다운 기증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2017년 2월 16일
대여자 임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