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잘 봤습니다. 팬츠를 빌려주신 박수경님과 자켓을 빌려주신 엄현아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레 면접 통보를 받아서 옷이 없어 걱정 했는데 맘 편히 다녀왔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2017년 2월 10일
대여자 조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