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식 때, 기증자 분들께서 기증해주신 감사한 옷들로 즐겁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군생활을 하게 되는데, 2년이라는 시간동안 바뀔 체형 등을 고려하여, 정장을 구입하지 않고 빌리려고 찾아보다가 열린옷장을 접하게 되어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증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시스템을 제공해 주시는 열린옷장에도 감사히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2월 17일
대여자 안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