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20살 취준생입니다. 오늘 잠시 후 보러갈 대기업 사무직 면접을위해 열린옷장에서 기증자 분들의 옷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면접을 보아왔지만 정장을 입고 보는 건 처음이라 빌리게 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좋은 옷을 빌려 면접을 보는 것이 참 다행이고 행운이라 생각듭니다. 블라우스와 자켓을 기증해준 분께 감사하고 기회가 있으면 저도 열린옷장에 정장 관련 의류나 신발을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2월 17일
대여자 김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