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에서 정장 대여후 오늘 첫 면접을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잘 갖춰진 정장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경제 속에 힘들게 취업준비를 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저도 이런 좋은 활동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제게 자켓을 빌려주신 '박정은' 기증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년 2월 20일
대여자 백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