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학교에 다시 가게 되었고 사진 촬영이 있어 옷을 빌릴 곳을 알아보던 중 열린 옷장을 알게 되었고 좋은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수트가 잘어울린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고 열린옷장 덕분인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옷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열린 옷장의 기부문화와 사용자들도 더 많아져서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13일
대여자 황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