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맞아 귀사께서 기증하신 옷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긴장되는 면접 과정에서 제 등 뒤로 받쳐주신 귀사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어깨펴고 당당히 살아나가는 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017년 3월 23일
대여자 정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