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열린 옷장을 통해 기증자님의 정장을 대여한 차민열입니다. 기증해주신 정작덕분에 곤란함을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기증자님의 선의를 본받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정장을 기부하고 또한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말씀을 올리며 인사 올립니다. 편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25일 대여자 차민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