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을 찍는 내내 신이 나서 사진을 마구 찍어댄 것 같습니다. 양복 한벌을 마련할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양복을 입어본 적이 없었고 저에게 맞는 사이즈가 있을까 걱정도 약간 되었지만 디자인도 깔끔하고 제 몸에도 딱 맞아서 좋았습니다. 좋은 정장 기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 사진들 많이 찍었습니다~

2015년 5월 11일
대여자 조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