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정장 대여하여 최종 임원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 몸에 꼭 맞는 정장을 입고 한결 편한 마음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증자님의 이야기를 보며 희망을 얻고 힘이 되었습니다. 훗날, 저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기증을 통해 힘이 되어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승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2일
대여자 전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