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학 졸업식 때 처음 빌렸었는데 우연찮게 면접 기회가 생겨 다시 열린옷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많은 기대가 있지 않은 편이라 이러한 행운이 있어 참 반갑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기증자 분들도 2017년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5월 11일
대여자 노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