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나뿐인 졸업식날을 빛내주신 기증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잘 해결이 된거 같아요. 그리고 이 나눔의 순환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기증자는 대여자에게 정장을 대여해주고 또 그 대여자는 감사함을 느끼고 나중에는 또 다른 기증자가 되겠죠? 물론 제가 취업한 후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19일
대여자 김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