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의 기증자분들께서 좋은 옷을 기증해주셔서 무사히 졸업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체형이 들쭉날쭉한 편이라 아직 취업을 위한 제 정장을 마련하기 전이었는데, 열린옷장과 기증자분들 덕분에 과 동기들과 학업을 마무리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훗날 저도 사회인이 되고 입지 않는 정장이 생겼을 때, 꼭 정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린옷장 화이팅! 우리나라 모든 청년들 화이팅!
2017년 5월 24일
대여자 안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