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꼭 맞는 정장 덕분에 인생의 마지막 졸업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기증자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오늘 저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도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하게 될 모든 분들께 오래도록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잘 입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5월 26일 대여자 김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