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7년 5월 26일에 배달의 민족 면접 본 최가을입니다. 지원님, 면접복을 입고 봤어요! 첫 면접이라, 잘 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지원님이 기증한 옷 입고 당당히 보고 왔어요. 한강을 지나가는데 오늘따라 하늘이 참 푸르네요. 제 앞길처럼 파래지겠죠. 지원님, 얼굴은 모르지만 지원님이 주신걸로 완벽한 하루가 된 것 같아요. 오늘 하늘처럼 지원님의 앞날은 더욱 밝길 기도할게요. 또, 항상 응원할게요.

2017년 5월 26일
대여자 최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