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2일 뒤 회사로부터 면접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첫 면접인 제게 정장을 새로 구매하는 일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경제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었는데..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빌리는 내내 가슴이 정말 따뜻했어요. 항상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언젠가 저도 지금의 저같은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 꼭 기부하고 싶습니다.
2017년 5월 28일
대여자 송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