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은님의 귀한 마음으로 입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이 담겨진 옷이어서 그랬는지 입고 면접을 보러갈 때 가볍고 기쁜마음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자신감이 저절로 불어들더니 면접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또 박영은님의 기증 정장을 입게 되겠지요. 좋은 마음이 전달되어 좋은 일들이 끝없이 일어나길 빕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기운을 정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29일 대여자 서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