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4학년 백지연입니다. 이번 상반기 병원 면접 때문에 면접 복장을 빌려야 했는데. 열린옷장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서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빌리고나서 기증자 분의 편지 내용이 문자로 와서 읽게 되었는데, 기증자 분이 어떤 마음으로 정장을 기부했는지 느껴져서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기증자분의 좋은 마음이 담겨져있는 정장을 입어서 덕분에 면접도 잘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14일
대여자 백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