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님 안녕하세요! 기증하신 정장 정말 잘 입었습니다. 보내주신 메세지 보고 처음에 눈물이 났어요. 저도 체구가 작고 밥도 많이 먹지 못해 주변 사람들에게 핀잔을 많이 듣거든요. 덕분에 정장 예쁘게 입고 원하는 곳 면접 2군데나 다녀왔어요. 저는 간호학과에서 병원 면접을 보고 왔거든요ㅎㅎ최종면접이어서 다음 주면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좋은 소식 있으면 박진희님 덕분이라고 생각할게요! 요즘 취업이 워낙 힘든데 일하고 계신 곳에서 즐겁게 근무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마음씨도 이쁘신 박진희님,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거에요!ㅎㅎ
2017년 7월 11일
대여자 백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