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지원서를 넣고 그 다음 날 지원한 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면접이 잡혔으니 시간이 괜찮으냐고.' 복장이 정장 차림이었고 마땅한 옷이 없는 바람에 난감하였습니다. 대여하는 업체가 있는지 확인하였고 다행히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황급히 예약을 하고 그 다음 날 옷을 빌려 무사히 면접을 마쳤습니다. 기증자로 이루어진 열린옷장 : 이상욱님, 조준형님, 기타 등등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21일 대여자 신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