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공군 힉사 사관 면접을 앞두고 정장을 빌렸습니다. 이 곳이 아니였다면 동네 세탁소를 돌며 부탁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와중에도 당당하게 면접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열린 옷장 자원봉사자 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는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7년 8월 2일 대여자 박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