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날개 서비스를 두번쩨로 이용했습니다. 아직 졸업 하지는 못해서 인턴직에만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장 한 벌을 구매하기도 애매했어요. 열린옷장덕분에 여느 지원자들과 다르지 않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면접만 잘보면 될수있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았어요. 친절하신 직원분이 몇번이고 몸에 꼭 맞는 자켓을 가져다주신것과, 행운을 가져다 줄 것같은 향수 등 모든게 절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취준생의 마음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머지않은 때에 꼭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부하고 싶어요.

2017년 8월 18일
대여자 김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