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들이 박준서 님에게 보내는 응원 이야기

넥타이 기증자 - 이경호 님

신발 기증자 - 고상석 님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셔츠 기증자 - 김태완 님

이번에 보내드리는 물품은 소소하고 낡은 것이라 실질적으로 얼마나 쓰이게 될 지 염려스럽습니다. 그래도 좋은 기운을 담아드리니, 혹시나 언론이나 방송에 뜻을 두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6년 3월 …

재킷, 바지 기증자 - 박완우 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폭풍 속을 살고있는 청춘들에게... 안녕하세요. 박완우라고 합니다. 요새 살이 쪄서 안 입는 옷들을 기증하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27살에 졸업, 농협에 입사하고 싶은 꿈을 향해 계약직 하나로마트 야 …

벨트 기증자 - 장원석 님

재작년에 13년간 근무했던 직장의 파산으로인해 그동안 입었던 정장들이 옷장 속에 잠들고 있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재취업의 긴 터널의 지나 얼마전에 다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체형이 변해 정장들이 맞지 않아, 기증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