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정장이 필요하여 고민을 하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 옷을 대여하였습니다. 옷을 골라주시는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기증자분께서 기증해주신 멋진 정장을 보고 안심하였습니다. 필요한 약속에 정장을 입을 수 있도록 옷을 기증해주신 기증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도 기증자분과 같이 입지 않고 있는 정장을 찾아 기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장을 기부해주신 기증자분게 감사드립니다.

2017년 8월 28일
대여자 신인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