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사한 증자 님들! 저는 대여자 김효중이라고 합니다. 지인의 결혼식 날 급하게 정장이 필요해서 어쩔줄 몰라했는데 기증자님들 양복으로 아주 예쁘게 잘 입고 다녀왔어요 ^____^ 저도 나중에 양복을 맞추게 되면 꼭 기증자님들처럼 이렇게 나누며 기쁨이 두 배가 되도록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이쁘고 편하게 잘 입었어요! ^^ 2017년 9월 9일 대여자 김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