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막 제대하고 아직 집에도 못 내려가서 친구 결혼식에 초대되었습니다. 왔다 갔다 거리 시간도 있어서 정장을 새로 또 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열린 옷장'을 알게 돼서 정장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사이즈, 색상, 스타일을 제게 맞춤, 고려 해주셔서 친구 결혼식에 멋진 모습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증해주신 분께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구 결혼식에서 자리를 빛내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017년 9월 11일
대여자 박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