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1학년으로 입학하여 어느덧 막학기가 되었습니다. 졸업 사진을 찍기 위해 옷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던 찰나 열린 옷장을 알게 되었고 기부자님들의 기부 덕분에 마음에 드는 옷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정장 한 벌 없지만 언젠가 기부 운동에 저도 꼭 동참하고 싶습니다!

2017년 9월 26일
대여자 이승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