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대학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내딛는 첫 발걸음이 되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어서 사회 생활을 시작해서 주령님처럼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장 빛났던 시절의 옷과 함게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갑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 깃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랜만의 긴 연휴를 앞두고 있네요. 풍성한 한가위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9월 28일
대여자 박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