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입어본 정장이었습니다. 개인 정장을 살 수 있을 정도에 집안 사정이 아니어서 입고 싶어도 못 입었었는데 열린옷장을 통해서 정장 대여를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멋진 옷을 기증해주셔서 덕분에 무사히 졸업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김형진 님과 신한카드에서 기증해주신 타이가 정말 제 취향이어서 좋았고, 열린옷장에서 대여해준 셔츠는 제 몸에 잘 맞아서 좋았고 최성일 님이 기증해주신 자켓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좋은 분들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29일
대여자 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