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살이 많이 찌게 되서 정장을 사기가 망설여졌었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부다없이 정장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대여일 당일 날 예약을 못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서울로 가는 버스 안에서 우연찮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 취소가 생겨서 한 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21일
대여자 안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