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해주신 옷으로 난생처음 회사면접을 본 대학생입니다. 거울에 비친 정장을 입은 멋진 제 모습을 보며 면접에서 당당하게 맞서고 온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 학생입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오늘의 감사함을 간직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서면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7년 10월 31일 대여자 임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