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결혼식이라 옷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장을 즐겨입는 편이 아니였는데 그 와중에 가지고 있던 정장이 얼마전 장례식장에서 입고 시골 고향에 두고 왔는데 그래서 계속 고민하다 열린옷장이란 정장대여하는 곳을 알았고 정말 감사하게 잘 입고 결혼식에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표의를 드리고 저도 나중에 기증할 수 있다면 동참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7년 10월 29일
대여자 김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