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영걸님께서 기증해 주신 옷으로 동생 결혼식을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행복과 즐거움으로 온다는걸 나이가 들어서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린옷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께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다들 너무나 친절하시고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셔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박영걸님과 열린옷장 분들처럼 누군가에게 행복과 즐거운 미소를 주는 아름답고 착한 사람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2017년 11월 7일
대여자 김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