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빌려주신 옷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비록 서로의 얼굴도 모르는 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다는 건 참 멋진 일이에요. 저도 기증자님이 제게 베푼 것 만큼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딱히 제가 드릴 수 있는건 없지만 대신 기증자님의 행복을 빌어드릴게요! 항상 기분 좋게 웃을 일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2017년 11월 10일 대여자 박한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