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다니던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게 되고, 다시 재취업준비를 하던 중 우연찮은 기회로 대기업에 지원할일이 생겨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옷을 건네받고 피팅을 했을 때 원래 제 옷이 아닌가 할 정도로 잘 맞아서 너무 기뻤네요. 그리고 지연님의 행운이 깃든 탓인지 현재 2차 면접통과 후 마지막 관문만 남기고 있습니다^^. 소중한 옷 기증해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가신 만큼 만족스러운 직장생활 하고계시기를 바랄게요. 직장인 화이팅!


2017년 12월 12일
대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