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자님. 서울에 사는 심해람입니다. 우선 감사드립니다. 어제 친한 형의 모친상 부고 소식을 듣고 급하게 복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형님 어머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잘 배웅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한테 전해질 이 옷이 귀중하고 소중한 쓰임이 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년 12월 21일
대여자 심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