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여자 임초희입니다.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셔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이 옷을 입고 면접을 봤습니다. 12월 29일이 발표날인데 잘됐으면 좋겠어요. 원래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죄여오고 피가 마르는 느낌이 들까요. 부디 면접에 합격하여 기쁜 마음으로 출근하고 싶네요. 벌써 입사한지 5년이나 되셨다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도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좋은 나눔 꼭 실천하겠습니다. 2017년 12월 28일 대여자 임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