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자켓을 대여했습니다. 정장을 기증했다는 건 합격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합격의 기운을 받아서 면접을 보 것 같습니다. 저도 만약 합격한다면 정장을 기증하고 싶어지네요. 취준생에게 정장은 사회 첫걸음이라 가장 필요하면서도 비싸서 망설여지는데 대여함으로써 그런 부담감도 덜어지고 덕분에 여튼 면접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면접 본 직후라 횡설수설하네요.

2018년 1월 15일 대여자 정예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