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3일 면접일^^ 구직활동을 한지 2년이 되어가는 경력단절여성입니다. 오래전 구입한 정장이 맞지않고 정장을 구입하려니 경제적인 부담으로 고민하다가 열린옷장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도 추운날씨 였지만 면접을 보러가면서 예전의 직장을 출근하는 설레임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열린옷장에 기부해주신 정장, 블라우스, 가방 덕분에 모처럼 행복한 취업기대로 뿌듯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제 옷장의 벙방들도 기부할 생각입니다. 저의 옷들도 좋은 쓰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 1월 23일
대여자 김미라